부산광역시 연제구 봉수로 138에 위치한 마하사(摩訶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역사와 유래마하사는 5세기 아도 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세기부터 단계적으로 복원되었습니다. 특히 1717년(숙종 43년)에 대웅전과 나한전을 새로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주요 건축물대웅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구조로, 사찰의 중심 법당입니다.응진전: 16 나한상을 모신 전각으로, 나한과 관련된 다양한 설화가 전해집니다.삼성각: 삼성(三聖)을 모신 전각으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중건되었습니다.문화재마하사 경내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석조석가여래삼존상: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