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rn0image0turn0image1turn0image3turn0image8석사(禪石寺)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시대인 692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음에는 현재 위치보다 서쪽에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으나, 1361년 나옹대사 혜근이 현재의 자리로 옮기며 '선석사'로 개칭하였습니다.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citeturn0search5
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의 왕자들의 태실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수호 사찰로 지정되었습니다.citeturn0search4 찰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칠성각, 산왕각 등이 있으며,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맞배지붕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citeturn0search5
석사는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citeturn0search7
찰 주변에는 산책로와 생명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citeturn0search4
성주 선석사(禪石寺)의 유래
성주 선석사(禪石寺)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통일신라 시대인 692년(효소왕 1년)에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 초기 역사와 창건
처음에는 지금보다 서쪽에 위치하여 '신광사(神光寺)'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으며, 신라 불교의 중요한 수행 도량 중 하나였습니다. 이후 1361년(고려 공민왕 10년)에 나옹대사 혜근(懶翁大師 惠勤)이 현재의 자리로 옮기며 사찰 이름을 선석사(禪石寺)로 개칭하였습니다.
2. 조선 시대와 태실(胎室) 수호 사찰
조선 시대에 들어서면서 선석사는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게 됩니다. 세종대왕의 왕자들의 태실(胎室, 왕족의 태를 보관하는 곳)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수호 사찰로 지정되었습니다. 태실은 왕가의 혈통을 보호하고 길한 기운을 받기 위한 중요한 장소로 여겨졌는데, 선석사는 이 태실들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3. 임진왜란과 중창
임진왜란(1592년) 당시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중건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4. 현대의 선석사
현재 선석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웅전, 명부전, 칠성각, 산왕각 등 다양한 전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웅전은 다포 양식의 맞배지붕 형태로,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찰 주변에는 생명문화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선석사는 단순한 불교 사찰을 넘어 조선 왕실과도 깊은 관련을 맺은 역사적인 장소로,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주 선석사(禪石寺)의 볼거리
성주 선석사는 역사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명찰(名刹)입니다. 다음은 선석사에서 꼭 봐야 할 주요 볼거리입니다.
1. 대웅전(大雄殿)
- 선석사의 중심 법당으로, 부처님을 모신 전각입니다.
- 조선 후기의 다포 양식(多包樣式)을 갖춘 건축물로, 섬세한 공포(지붕을 받치는 장식) 구조가 특징입니다.
-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비롯하여 여러 불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2. 태실법당(胎室法堂)
- 선석사는 조선 왕실의 태실(胎室, 왕자의 태를 보관하는 시설) 수호 사찰로 지정된 특별한 사찰입니다.
- 세종대왕의 왕자들의 태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태실법당이 있습니다.
- 조선 왕실과 연관된 유일한 불교 사찰로, 왕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3. 명부전(冥府殿)
- 사후 세계를 주관하는 지장보살을 모신 법당입니다.
- 전각 내부에는 지장보살상과 시왕(十王)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조선 후기 불교 미술의 특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칠성각(七星閣)
- 북두칠성과 관련된 신앙을 위한 전각입니다.
- 불교에서는 북두칠성이 인간의 수명과 건강을 주관한다고 믿어 이를 모시는 전각이 종종 존재합니다.
5. 선석사의 전경 및 산책로
- 선석사는 경북 성주의 아름다운 산자락에 위치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사찰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생명문화공원을 따라 걸으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역사적 공간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걷기 좋은 명소로 추천됩니다.
6. 미륵전(彌勒殿)
- 미륵불을 모신 전각으로,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에 대한 신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불교에서 미륵불은 중생을 구원하는 미래불로 여겨지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7. 인근 관광지와 연계 방문
-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제444호)
- 선석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조선 왕실 태실로, 함께 방문하면 역사적 의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가야산 국립공원
- 가야산 등산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성주 역사테마공원
-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됩니다.
마무리
성주 선석사는 불교 신앙뿐만 아니라 조선 왕실의 역사가 깃든 특별한 사찰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입니다. 법당과 문화재를 둘러보고,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성주 선석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성주 선석사는 단순한 사찰 관광을 넘어 불교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선석사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템플스테이 (Templestay)
선석사에서는 사찰에서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주요 프로그램
- 참선(좌선) 체험: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 시간
- 108배 체험: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법
- 사찰 예절 배우기: 합장, 절하는 법, 발우공양(사찰식 식사)
- 스님과의 대화: 불교 철학과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 산책 명상: 선석사 주변 숲길을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명상
📌 추천 대상
-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원하는 사람
- 불교 문화와 수행을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
-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사람
2. 사찰음식 체험
- 사찰에서 제공하는 전통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
- 육류,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홍거)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채식 요리
- 절에서 스님들이 먹는 방식인 발우공양도 함께 체험 가능
- 자연의 재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음식 문화 배울 수 있음
📌 체험 가능한 메뉴 예시
- 연잎밥, 산나물 비빔밥, 두부강정, 장아찌, 호박죽 등
3. 연등 만들기 체험
-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 전후로 진행되는 인기 체험
- 전통 한지를 사용하여 나만의 연등을 만들고 소원 적기
- 만든 연등을 법당에 봉헌하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음
📌 추천 대상
- 가족 단위 방문객
- 불교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4. 다도(茶道) 체험
- 조용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전통 다도 문화 체험
- 차를 우리는 방법과 다례(茶禮) 예절 배우기
- 스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
📌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집중력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 차 한 잔의 여유 속에서 얻는 마음의 안정
5. 단청 채색 체험
- 사찰의 건물과 불교 문화재를 장식하는 단청(丹靑) 색칠 체험
- 전통 문양을 직접 색칠해 보며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 경험
- 완성된 작품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음
📌 추천 대상
- 불교 미술과 전통 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
-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
6. 걷기 명상 & 자연 체험
- 선석사 주변에는 아름다운 숲길과 생명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음
-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
-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봄에는 벚꽃이 피어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장소
📌 추천 대상
-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방문객
- 명상과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사람
7. 소원 기도 및 108염주 만들기
- 직접 108염주를 만들며 한 알 한 알 정성을 담아 기원하는 체험
- 불교에서 108은 번뇌를 정화하는 숫자로 여겨지며, 염주를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음
- 만든 염주는 소중한 기념품으로 간직 가능
📌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집중력 향상 및 번뇌를 다스리는 마음가짐
- 직접 만든 염주를 통해 나만의 수행 도구 만들기
마무리
성주 선석사는 단순한 사찰 방문을 넘어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템플스테이, 명상, 사찰음식 체험부터 단청 채색, 연등 만들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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